suen417님의 저널, 2023년 09월 20일

아무래도 살이 정착했나보다.. 주로 중부지방(배, 허벅지, 엉덩이)과 어깨에.. 이 느낌 진짜 싫은데.. 살로 된 갑빠를 입은 느낌.. 인간관계와 다이어트 사이의 스트레스 어쩔…😞
59.7 kg 지금까지 감소한: 0.7 kg.    남은양: 6.2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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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 kcal 지방: 72.27g | 단백질: 115.31g | 탄수화물: 218.92g.   아침 식사: 더벨로 치즈바게트, Malee 코코넛워터, 통밀 빵, 잇포레스트 두유그릭요거트, 냉동 딸기. 점심 식사: 구운 감자 (껍질유지), 쿠차라 부리또 볼. 저녁 식사: Malee 코코넛워터, 던킨도넛 (Dunkin' Donuts) 대파크림치즈팝콘, 하이볼, 맥주 맥주, 바른치킨 현미바사삭. 간식/기타: 그린드 그린드 아몬드 캘리, 솔직단백 더블초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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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갑빠 입은 몸이 무거운 너낌..싫죠...ㅜ.ㅜ 남친과 적절히 타협하셔서 인터벌 유산소 고고!!! 
2023년 09월 19일 작성이: ET’s fine_만사옥희
알죠알죠...🥲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목표를 세워보세요~^^ 인터벌러닝 시작하셨으니~ 멈추지만 않으시면 붙은 지방들 떨어지지 않겠어요? 에구~이집이나 저집이나 남친, 남푠이 문제~🤣 관리에 도움이 앙대영~~😅 
2023년 09월 19일 작성이: khj-016(밥반선생)
ㅎㅎ제가 써놓은 댓글보면서 속으로 저한테 너나 잘해! ~를 외쳤네요~ㅋㅋㅋ 찔리네요~ 
2023년 09월 19일 작성이: khj-016(밥반선생)
옥희님, 근데 유산소도 유산소지만 식단이 확실히 큰 느낌.. 아휴..😫 늘 건강식 다이어트식만 같이 먹을 수도 없으니 말이에요... 결혼한 분들 음식 다 따로 하시는거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당..ㅠ 
2023년 09월 19일 작성이: suen417
밥반샘, ㅋㅋㅋㅋㅋ 저도 펫친님들 피드 보며 댓글 달며 스스로 반성하쥬..ㅋ 근데 주변인의 제안 혹은 유혹을 거절 못하는 제가 젤 문제인거 같기도 해유..ㅠ TMI지만 주말에도 플라잉 요가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거 때문에도 뭔가 좀 엄한 분위기였지만 어쩌지찌 운동은 하는 걸로 합의했네요 ㅎ 같이 하는 운동할라면 결국 러닝이 될 거 같아요.. 
2023년 09월 19일 작성이: suen417
저도 완전 공감해요..주변인들과의 평화를 위해 약속은 웬만하면 주말로(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잡고 주말에 내려놓는 방법을 택했죠...글고 남친이 먹는 거 좋아하는 남친일 경우에는 관리가 더 힘들더라고요ㅜㅜ 저는 주중에는 남치니랑 헬스장 데이트 하는데 이것도 남친이 운동에 취미가 있어야 가능한 듯요... 
2023년 09월 20일 작성이: STAROOO(팻스타)
그래도 할 수 있는 날은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속세음식 양 조절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은 휴가랑 요전 여행들 여파도 있으니 너무 상심치 마셔유(토닥토닥) 
2023년 09월 20일 작성이: STAROOO(팻스타)
그 너낌 너~~무 싫어 저도 요즘은 좀 가능할때 칼로리 다운시키려 노력하고 있어요😭 쉔님 이벤트없는날은 너무 잘하고 계시고 외식도 저보다 조절 백배는 잘하시는데 워낙 인기녀시다보니😁 참 저라도 넘 힘들거같아 뭐라 조언도 못하겠고ㅠ~~ 정말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인거 같긴해유!!! 
2023년 09월 20일 작성이: soojin914
스타루님 남친분과 같이 운동하는거 보면 부럽고 멋지고 하더라고용. 건강한 만남을 지속하려면 각자의 취미도 있어야 하고, 같이 하는 취미도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운동은 매우 좋은 취미인듯..ㅎ 하루이틀 살거 아니니 정신줄 다시 잡아볼게요.. 잠시 내려놓을뻔 했는데, 펫친님들 덕에 붙들고 갑니다..ㅠ 감사감사..🥰 
2023년 09월 20일 작성이: suen417
수진님, 참 어렵고 딜레마쥬.. 잠시 펫시 고만할까 하다가 이거라도 안하면 더 무너질까봐...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선 최선을 다해볼게유... 우리 서로 정신줄 단디 붙잡고 있게끔 도와주십시다요..!  
2023년 09월 20일 작성이: suen417
정신줄 잘 잡고 즐기며 삽시다🙌 (다 행복흐게 잘 살자고 하는 짓인데! 우린 펫시 운명공동체 홧팅~ㅋㅋ 
2023년 09월 21일 작성이: soojin914
수진님, 넹, 덕분에 정신줄 잘 붙잡겠습니다!😉 
2023년 09월 21일 작성이: suen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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