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odon (호주부)님의 저널, 2019년 07월 14일

2019-07-14 저녁
운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단품 2000원과 생수 한 병

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19년 07월 14일:
2240 kcal 지방: 61.41g | 단백질: 152.82g | 탄수화물: 266.16g.   아침 식사: 사과, 비바니 유기농 다크 99% 초콜릿, 계란후라이, 블루베리 (무당, 냉동), 상하목장 슬로우밀크 저지방, 혼합 견과류, 찐고구마. 점심 식사: 멍게, 마른오징어, 멸치볶음, 현미밥, 매운탕, 깻잎, 상추, 회. 저녁 식사: 블루베리 (무당, 냉동), 김치, 고등어구이, 마른오징어, 현미밥, 맥도날드 (McDonald's) 치즈버거. 더보기
1895 kcal 운동: 걷기 (운동) - 5.5km/h - 15 분, 청소 - 30 분, 설거지 - 20 분, 요리 - 1 시간, 샤워 - 20 분, 숙면 - 5 시간   15 분, 휴식 - 11 시간   30 분, 운전 - 4 시간   50 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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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햄버거도 클린하게 드시네요 저도 오늘저녘은 햄버거 빅맥세트에 칠러까지요🤣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witvhwoman1
실은 점심에 회도 많이 먹고 해서 저녁은 어머니 집에서 출발 전에 밥 조금과 반찬으로 간단히 먹었는데, 운전 2시간 하고 집에 도착할 때쯤 배가 고파서요 ㅎㅎ 감자튀김이랑 콜라는 안 먹으려고 단품 샀는데 부담없이 2천원이네요. ㅎㅎ 칠러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이건.. 세트 먹고 당연히 먹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ㅎㅎ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이런 건 아예 안드시는 줄 알앗어요 ㅎㅎ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기무라700
기무라700 님: 4월 다이어트 전엔 주식까진 아니지만, 일요일 아침엔 근처 조용한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으로 아침을 꼬박꼬박 먹든 사람입니다. ㅎㅎ 햄버거, 콜라, 피자, 자장면, 라면, 냉면 요즘은 잘 안 먹는 것들을 예전엔 정말 즐겨 먹었습니다. 요즘 하나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다시 입에 몸에 어떤지 궁금해서요. 지금은 버거 탓인지 자꾸 물을 들이키네요. 짜긴 짠 모양입니다. ㅎㅎ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저도 2년전까지만해도 말씀하신 것들 달고 살았었는데, 한번 크게 아프고 습관성형을 한 이후로는 거의 안먹고 삽니다... 저도 님처럼 하나씩 시도해보고 싶지만, 먼가 전으로 돌아가게 될까바 무서워서 못하겟어요 ㅎㅎㅎㅎ 물론 가끔 수제버거나 피자는 먹지만요 히히 특히 콜라나 단 음료는 도저히 손을 못대겠더라고요, 계속 찾게될까바요 ㅎㅎㅎ 일요일 아침 맥모닝이라... 말만들어도 행볻허네유ㅜㅜ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기무라700
그러셨군요. 알면서도 교정하기가 참 힘들다는데 대단하십니다. 안 먹는 게 최상이죠. 전 잘 맞고 맞는 음식을 아직 찾는 중이라 평생 클린식만 하기 힘들다면 뭘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 끝에 이것저것 맞나 안맞나 먹어보는 중입니다. 마침, 오늘 어머니 집에서 점심을 먹고 물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새빨간 콜라가 딱...! 오후 내내 냉장고 열 때 마다 부들부들 했지만 안마셨습니다. ㅎㅎ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잘 참으셨습니다ㅎㅎㅎㅎ 주위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먹어서 무슨 재미로 사냐고들 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서 무언가를 이뤘다는 데에 자존감이 커지고 사는 데 더 생기도 에너지도 있어지고요^^ 입던 옷 다 넘기고 새로 사느라 돈은 들었지만 행복합니다 허허헣 님도 더 여러 면에서 굉장히 건강해지신 거 같던데요~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것 같고요^^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기무라700
감튀와 콜라를 뺀다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G10W
G10W 님: 그나마 뺀다고 뺐지만, 실은 다이어트 하는 동안은 좀 그럴 거 같습니다. 어제 먹고 느낌상 이른 새벽까지 미세한 여파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을 그렇게 들이키게 되더군요. 맛에는 표가 안나지만 엄청 짰던 거 같습니다.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은 일단 머리에 별로 안 떠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칼로리 계산을 자세히 보니, 맥도날드의 버거들엔 나트륨, 콜레스테롤 수치가 거의 안나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그리고 포화지방 정도만 표시가 나오고 나트륨이나 콜레스테롤은 0으로 계산 되는 거죠. 큰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제밤 저처럼요..ㅎㅎ 어제는 계란 노른자로 시작, 회와 멍게에, 밤엔 버거까지.. 콜레스테롤 폭탄이었습니다.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기무라700 님: 저도 주위에서 비슷한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근데 그런 모든 말이 별로 의미가 크게 다가오질 않아요. :) 저는 그 얘기들에 나오는 음식들을 먹고 경험해봤지만, 그 얘기를 하는 분들은 제가 경험한 걸 경험하지 못하고 하는 얘기이기 때문이죠. 건강과 비교를 하자면, 더 우선순위에 둘 건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19년 07월 14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맥도날드 고기 빵 치즈등 품질이 낮다보니 좋은 음식은 아니겠네요. 첨가물이나 나트륨이많기도 하겠구요  
2019년 07월 15일 작성이: G10W
G10W 님, 가끔 한 번씩 먹는 거야 별 상관 없겠지만, 예전처럼 자주 사먹는 건 안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제버거를 잘 하는 곳이라면 차라리 거기서 콜라/감튀 없이 먹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2019년 07월 15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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