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odon (호주부)님의 저널, 2020년 06월 11일

Dinner
675 kcal

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20년 06월 11일:
1683 kcal 지방: 40.93g | 단백질: 77.18g | 탄수화물: 231.53g.   아침 식사: 토마토, 사과, 바나나, Wasa Light Rye Crispbread, 소금, 혼합 견과류, 삶은 계란, 커피, 프리코 에멘탈 슬라이스,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 점심 식사: 사과, 사조 마일드 참치, 명이나물, 단무지, 일미무침, 상추, 보리밥. 저녁 식사: 생맥주, 바나나, 사과, 강냉이, 혼합 견과류, 상추, 프리코 에멘탈 슬라이스, Wasa Light Rye Crispbread, 새우구이. 간식/기타: 사과. 더보기
1839 kcal 운동: 청소 - 30 분, 책상 업무 - 7 시간   30 분, 요리 - 20 분, 설거지 - 10 분, 진공 청소기 - 10 분, 숙면 - 7 시간, 휴식 - 8 시간, 샤워 - 20 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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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와.. 역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엄청 노력하신게 보여요. 그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네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또 한번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부 좋아지신거 신기해요~ 음식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체중계 저두 같은건데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ㅋ😆 공부할것도 신경쓸것도 많아 보이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 나가려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2020년 06월 11일 작성이: Microkosmos7
치즈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치즈 정말 좋아하는데 도전해볼게요😁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dalzy
아침에 이런 건전한 글을 공개하고선, 점심은 맥도날드 가서 먹고...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솔직히 다 쓰고 사진도 올리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들 제가 이슬만 먹고 사는 줄 아실까봐서 그렇습니다. 햄버거도 워낙 좋아하고, 라면에 요즘은 먹지도 않던 떡에 라볶이까지... 유일하게 끊고 있는 건 콜라 등 탄산 입니다. 매일 한두캔씩 마시던 걸 4월 1일에 다 비워서 버리고 그 이후로는 한 모금도 안마시고 있네요. 오늘 버거도 커피와 먹었습니다. 벌써 1년 전이죠. 다이어트 시작이 2019-04-01, 마친 게 6월 말이었으니까요. 그 땐 피부도 좋고 했는데, 지금은 작년만 못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연초부터 현재까지 4달 이상 재택 근무에, 음식도 냉동음식을 주문 해서 먹은 게 안좋았던 거 같아요. 지금도 골라서 먹으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흐트러진 게 사실입니다. 혈액 검사할 시점도 병원 방문이 꺼려져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서 개선이 된 건지 확인도 못하고 계속 밀리는 중입니다. 자기에게 잘 맞고 건강한 음식을 찾아가는 건 중요하면서도 자꾸 잊고, 정확한 하나의 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라서 계속 시도하고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가야 하는 숙제 같습니다. 저도 잘 몰라서 여기 여러분들께 묻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느새 팔로워 숫자가 많이 늘어서 일일이 응원하기를 누르진 못해도 사진을 넘겨보다가 궁금한 게 있으면 여쭤볼테니 잘 가르쳐 주세요. :)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바꿔보려는 사람들이 모인 이 앱이 좋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다들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운동의 효과를 너무 과소평가 해서 적은 거 같아 덧붙이자면, 저는 이틀에 한 번 정도 12000보 정도 걷고 20층 아파트 계단 걸어올라오기 한 번. 이렇게 했습니다. 주말엔 시간이 많고, 업무가 없으니, 매일 반복하구요. (어쩔 땐 하루 두번 반복). 계단만 올라도 옆구리 살이 쏙 빠지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계단은 좋은 운동이 아니라고 하는데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계단 오를 때도 좀 신경이 쓰입니다만, 여전히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칼로리 섭취량만 계산하지 마시고, 소비량을 먼저 꼭 계산해 보세요. 저는 수면시간, 업무시간, 운전, 요리, 설거지, 샤워, 진공청소기, 청소 (손세차 포함) 이것만 다 몇 분 몇 분 이렇게 적는데, 이렇게 다 적어보면 하루 2000칼로리 정도 씁니다. 그래서 음식도 2000 정도로 주 평균 먹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죠. 많이 먹은 날은 그 다음날 조금 적게 먹고 하면서 가면 1주일 평균이 대략 맞춰집니다. 그래도 먹은 칼로리가 남으면, 산책을 슬슬 더 하던지, 비가 오는 장마철이면 운전이라도 (원래 운전을 워낙 좋아합니다) 두 시간 돌고 오면 억지로라도 맞춰지더군요. 대충 이렇게 가볍게 운동이라도 한 날은 잠도 한 10시부터 곯아떨어져서 새벽 5시에 깨곤 합니다. 그럼 이른 아침, 이른 점심, 이른 저녁, 운동, 이른 수면, 이렇게 선순환이 일어나죠. 원래 부엉이과인데, 작년 한창 때는 그렇게 생활 패턴이 싹 바뀌었고, 체중은 쑥쑥 내려갔습니다.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하이네켄 하나 먹고 엄청 썼네요~~~ ㅎㅎ 주말입니다~~!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우와.. 상세하고 친절한 말씀👍 저도 매일 5천보는 걸으려 했었는데 요즘 너무 더워진 관계로 동네 한바퀴 돌때 그늘 찾아다니며 3000보정도 걷고 있어요. 계단 오르기 옆구리살!!!😆 꼭!!! 매일 해야겠어요!! 잠도 10시전에 자도록 해야겠네요. 정말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건강을 지켜주는 큰 재산인것 같네요😄 Hobodon님께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Microkosmos7
이 게시물 보길 잘한 것 같아요..다이어트에 대해서 진지한 태도로 공부하시고, 꾸준히 실천하셔서 이런 결과를 얻으셨다는걸 알았어요. 식단에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작성하신 댓글보면서 다시 한 번 배우고 갑니다:)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hongserrra
hobodon님 글보면 잠이 진짜 중요한것같은데 일찍자기가 자꾸 안되네요 ㅜㅜ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Belinda Kim
정확하게 현재를 진단 후 자기관리 하신것 같아서 존경~합니다~게다가 유지어터이시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cream3421
하이네켄이 왔다!여름이 왔다!! 
2020년 06월 12일 작성이: Faust01
맥주 이제 한 캔 남았습니다. ㅎㅎ  
2020년 06월 13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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