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n417님의 저널, 2022년 11월 22일

아침: 공복
점심: 생고기 정식(목살)
후식: 돼지바 (점심 먹은 곳에서 줌)
간식: 바나나, 삶계
저녁: 닭슴, 고구마(100g만),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본가까지 35분 걸어가서 김치랑 이것저것 가져오며 본의 아니게 유산소와 근력운동까지 함. (단순히 팔이 아니라 등근육 이용해서 들으려고 노력함) 그래도 지옥철에서 짐 들고 오는 건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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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9 kcal 지방: 52.90g | 단백질: 73.28g | 탄수화물: 128.12g.   아침 식사: 아메리카노. 점심 식사: 롯데삼강 돼지바 (75ml), 맛살, 오뎅볶음, 배추김치, 미역줄기, 상추, 밥, 목살구이. 저녁 식사: 찐고구마, 맛있닭 저염 스팀 닭가슴살 오리지널,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껍질 포함). 간식/기타: 살짝 삶은 계란, 바나나. 더보기
1829 kcal 운동: Apple Health - 24 시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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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걸어가서 오실땐 지옥철 타셨군용! 잘 하셨슴다..그나저나 돼지고기집에서 돼지바 주는거 아이디어인디요?? ㅎㅎ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ET’s fine_만사옥희
한길만 가는거죠...돼지고기집...돼지바...ㅋㅋㅋ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휘리아나
일상에서도 지혜로운 수엔님 고생많으셨네요☺️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오늘도오기
옥희님, 그쵸? 그런 센스는 있는 돼지고기집이네요 ㅋㅋ 다른건 MSG 넣은 맛이라 아쉬웠지만요..😂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suen417
휘리아나님, 그르게요, 전문성이 있는 돼지집 ㅋㅋㅋ 그래도 150g 양 보고 적게 느껴져서 처음에 좀 당황했지만, 역시 밥이 들어가니 배가 차네요 ㅎ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suen417
오기님, 지혜라니요, 과찬이십니당..😅 오기님 언능 몸이 괜찮아지셔야 될텐데요.. 오늘은 좀 어떠신가 모르겠네요..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suen417
역시 소식좌~ 150그램 진짜 쬐금함...ㅋㅋㅋ 간에 기별도 안가요 ㅋㅋ 그리고...장삿집에서 msg 안넣음 망함 ㅋㅋㅋ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휘리아나
ㅋㅋ 고기집에서 돼지바를...😆센쑤있네! 등근육 이용해서 짐들고 오는건 어떤 느낌인가요~😅 지옥철타고 고생하셨네요~토닥토닥.. 
2022년 11월 22일 작성이: khj-016(밥반선생)
식당에서 돼지바도 주고 가만보면 수엔님 은근 먹을 복이 많은 거 같습니당☺️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howtoday
에티켓도 지키면서 반찬공수도 해오고 운동시간도 애끼고👏👍 35분간 무거운 짐 들고 걷기 말처럼 쉬운 일 아닌데요👌😊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TAROOO(팻스타)
휘리아나님, 전 소식좌가 아닌디요..😅 중식좌 정도는 됩니당.. 요새 위가 늘어나서 큰일입니다..😥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uen417
밥반샘, 저 집 좀 재밌죠? ㅋ 음, 양쪽 광배에 힘을 꽉 주고요.. 케틀벨을 든다는 느낌으로 김치와 사과와 기타등등 짐을 듭니다..ㅋㅋ 하지만 지옥철에서는 저렇게까지는 힘들고요. 압사 안당하기 위해 하체에 힘을 줘야 하죠..😂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uen417
핫투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릴 때도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음식하고 계시고... 굶어죽진 않을 것 같습니당..😝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uen417
스타루님, 이런저런 이유로 매일 운동은 못하니, 운동 안가는 날에는 생활 운동으로 그냥 대체중이죠.. 다행히 대중교통 타고 다니니까 환승할때도 에스컬레이터 안타고 계단으로만 다녀서 그런건 익숙해요 ㅎ 짐만 없어도 할만한데, 짐이 생기면 계단은 불가.. 특히 엄마가 준 짐이면 더더욱요..😂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uen417
수진님, 그 느낌 아시죠? ㅋㅋ 그래도 요새 상체 운동도 필라쌤이 열심히 시켜서 그른가, 전처럼 엄청 힘들지는 않았네요..ㅎ 돼지바 맛나게 먹고 칼로리 등록하면서 잠시 동공지진 왔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맛나게 먹은걸요..🤣 자주 가면 안될 곳인데, 그 집 저녁에 고기 구워 먹음 맛나다는 말을 들어서 언제 또 가야되나 요러고 있슴돠 ㅋ 
2022년 11월 23일 작성이: suen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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