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냐미님의 저널, 2022년 04월 9일

우와 비결이 무엇인가요. 저는 작년여름에 58–>50으로 뺐다가 작년겨울에 50–>60으로 요요가 와서 정말 힘들었어여 ㅜㅜ 팻시시작하고 먹는양이 조절되서 예전처럼 극단적다이어트 안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유지도 잘하시고 요즘은 더 빠지시고!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사실 저도 2014년쯤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저녁 굶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어가지고 바로 요요가 왔었거든요. 그리고 2019년에는 굶는 식의 다이어트는 그만두고 일반식에서 밥 량만 절반 줄인 수준으로 먹고 평일에는 헬스장에서 1시간 동안 운동하다 보니 80에서 74까지는 금방 빠지더라고요. 저 상태에서 좀 정체된 적이 있었는데 헬스장 말고 제가 좋아하는 수영하면서 집에 돌아와서는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홈트 영상 따라 하다 보니 그렇게 60까지 빠지게 된 것 같아요. 현재는 어디 나가서 운동하진 않고 홈트 위주로 하고 있고요. 2달 전까지는 30~1시간 정도 고강도 유산소 위주로 하다가 어느 정도 체지방이 줄어든 현재는 웨이트 위주로 하고 있어요. 식단은 유튜브에서 유지어터들이 올려주는 레시피를 따라 하고 있구요. 사실 제가 한 다이어트는 딱히 비결이라 할만 게 없어요. 꾸준히 운동하고, 먹는 양 줄이고, 간식도 최대한 자제하면 어느 순간 빠져있더라고요. 수진님도 현재처럼 행복한 식단 하시면 언젠간 원하던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거예요! 

우와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려요 ㅠ 정말 원칙에 충실하면 (정량먹고 좋아하는 운동) 언젠간 목표체중(더 아래로..기대 ㅋㅋ)되어 있을거에요! 증명해주셨으니 조급해하지말규 하던대로 하렵니다~ 근데 정말 늘어난위 줄이는게 힘든일인데 대단하셔요. 정량먹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저도 5주차인데 처음보단 정말 훨 포만감이 느껴지긴합니다^^ 즐겨요 우리~~ 

저도 현재까지 딱 정량 먹기 실패할 때가 종종 있어요ㅜㅜ 그래도 그거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페이스 조절해가면서 서로 힘내봅시다! 

맞아요~ 실패하면 다시 조절하면 되죠~~!! 냐미님 긍정에너지 받고 갑늬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넹 수진님도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