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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밤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밤새 아팠고 속도 울렁 거렸다 어제 아침에는 도저히 참기 힘들어 집에 있던 부스코판을 한알 먹었다
겨우 통증이 조금 줄어들어 애들 등교를 시키고 병원에 갔다
약 4일치 받고 흰죽을 먹으라기에 10시 반쯤 아침약을 먹고 점심때쯤 첫끼로 흰죽을 조금 먹었다 점심약을 3시쯤 먹었고 저녁엔 남아있는 죽을 조금 먹고 8시 넘어 저녁약을 먹었다
약을 먹었는데도 그제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계속 아팠다 가스가 차 있는 느낌은 계속 들고
종일 거의 누워있다시피하고 밤에 다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도 역시 약간의 통증은 있고 배도 고프고 배도 아프고 ...
이상하게 변의를 느껴 화장실에 갔는데 설사까진 아니고 살짝...암튼 화장실도 가고나니 기분이 좀 좋아졌다
몸이 좀더 가벼워지는게 에너지도 좀 생기고
어제 남아있더 흰죽을 먹었다 약도 먹었다
준형이를 픽업해오고 점심을 차려준 후 1시쯤 되니 배가 고픈데 또 죽을 끓이기가 너무 귀찮았다 게다가 오는길에 버터커피를 사다놓으니 커피가 너무 먹고 싶다
결국 마셨다 맛있게
점심약은 2시쯤 먹었고 두모금 남아있던 커피를 3시쯤 마셨고
또 배가 고프다
그제 만들어놓은 키토스콘을 3시 40분쯤 먹기 시작했다 먹어도 될지 고민하다가 그냥 먹었다
저녁엔 뭘 먹어야하지
누룽지를 끓여먹을까?
어제 종일 흰죽 쪼금 먹은거 밖에 없으니 오늘 아침 체중이 56.4인데 수분만 잔뜩 빠진게 아닐까싶었는데 인바디상으로는 수분은 생각보다 줄지 않고
50프로가 넘었다 정확한 수치라고 생각지는 말아야겠지만
이렇게 며칠 흰죽만 먹다 다시 저탄고지를 해도 될지 어떨지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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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kg
지금까지 감소한: 2.6 kg.
남은양: 5.4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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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20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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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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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28.84g | 단백질: 9.59g | 탄수화물: 25.09g.
아침 식사: 흰죽. 점심 식사: 키토스콘, GS 버터커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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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5 kg 감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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