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lright님의 저널, 2020년 08월 1일

맛있게 드신 건 죄가 아니라 복이죠~ 드실 때는 맛있게, 행복하게, 야무지게!! 대신.. 내일 체중은 재지 말아요, 우리~😛 

제니님 // 정말 너무 야무지고 행복하게 먹어서 전 체중계와 3일은 멀어져야 할 것 같아요 ㅎㅎ휴ㅠ 이렇게 야무지다간 금방 복귀 할 것 같아요 흑 

지랄을해라 지랄을 다이어트 어플와서 처먹은거 자랑한거 자빠졌네 뇌가 부추전으로 돼있냐? 차라리 인스타를해 친구 없어서 인스타 못해? 

왜 이 음식 사진이 자랑으로 보이는지..ㅡㅡ 평생 절제하며 식단하며 사는게 정답은 아닌데 말이죠.. 

프로불편러가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라워요. 비올롸잇님은 키가 191이니까 그냥 높은 곳에서 불쌍히 여기며 내려다보세요😆 

어후~~죄라니 당치도 않죠~맛있게 잘 드셨구만요~~먹을 땐 죄책감없이 행복하게 드시면 덜쪄요~잘하셨어요~👍👍👍 

전 이렇게 많이먹는날이 있어야 평소 다이어트 때 버티는 힘이 생길 수 있다고 믿어요! 당장 많이먹는다고 해서 건강이 바로 나빠지는건아니니까요! 다음끼니를 더 건강하게 먹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같이 화이팅해요♡  

한종쫓님 //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 

아주심님 // 맛난게 먹고싶어요ㅠㅠ 감사 합니다~ 제니님 // 항상 좋게 말해주셔서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겨울님 // 행복했지만.. 며칠째 체중계에 못올라가고 있습니다ㅠㅠ 죽음뿐님 // 제가 입이터지면 먹어도 너무 먹긴...ㅠ 좋은 말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며칠전 게시글이 갑자기;; 며칠째 체중계에 못올라가고 있네요 ㅠㅠ 내일은 기록을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응원 덧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한달 가까이 지속된 폭식을 꾸준히 기록한것은 극단적인 저탄수 식단의 부작용이 이러하다..머 보여주기라기엔 뭣하지만, 많은 애정하는 팻시분들께 도움이 된다 생각했습니다. 작년엔 이맘때쯤엔 그냥 팻씨접고 먹었습니다. 심하게. 그나마 올해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록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펫시분들께는 민폐라고..그러나 분명 도움도 될거라나름 생각도 했고요...그생각이 오만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이어트하면서 제 본성은 다 본거 같거든요.. 암튼 그래도 오늘도 다이어트 합니다. 말로만이라도. 

소고기 단백질 부추전의 비타민과 탄수, 오일의 지방, 뭐가 문제인가용? 혹시 넘모 적게 드시거나 탄수를 오래 제한하고 계신 거 아니신지요 ㅎㅎ 몸의 기저에서 생성되는 atp 대사에서 탄수는 필수요소입니다! 애초에 저탄수 키토 식단 자체가 탄수의 당 대사에 애로사항이 있는 당뇨 분들을 위해 고안된 식단이에요. 특이체질이 아니시면 총 활동대사-생활대사량을 섭취대사량으로 잡고 그 섭취량 중 50%정도의 탄수를 욤뇸하시는 게 좋아용 

단당류의 경우(보통 영양표애서 탄수화물 하위에 당 이라고 돼있는)2000칼 기준 50g정도, 지방은 체중의 0.5~1.1g 정도가 적절해요(한국인 의학적 표준 기준) 그리구 체구가 원체 크신데 MET방식으로 계산해 본인의 생활대사량 확인해보셔요. 인바디 기초대사량은 잊으세요. 기초대사량에 평소 활동량에 따른 계수 곱하는 방식은 옛날고리짝 활동량 산출 방식이어요. 지금 68kg인 제가 커피 볶고 하루 2번 고강도 헬스와 크로스핏을 해야 총대사 3000인데 85kg인 친구는 사무업무하며 따릉이 30분씩 타는 것만으로 3300찍습니당.. 

백물개님 정보 감사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죠. 오늘도 배우네요.👍 

한심종자좌 다이어트하다 배고파서 성질낫누 ㅋㅋㅋㅋㅋㅋ 

아주심님 // 아 그런연유가 있으셨군요 전혀 민폐도 아니시고 저는 아주심님 포스팅해주신 글 덕분에 대리만족도 느끼면서 힘도 나고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심님의 꾸준한 포스팅 부탁드릴께요~ 

백물개님 // 허접한 글에 안어울리는 하이퀄의 말씀이시네요. 제가 죄송하게 느껴집니다ㅠ꾸준한 운동을 못하고 있어 거의 식단으로만 체중을 줄여가고있습니다. 그래도 3끼는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시작 이후로 이런식으로 먹게 되면 거의 술자리라 더 많이 먹는게 문제네요 ㅎㅎ 다시한번 좋은말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