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랑 거리두기님의 저널, 2022년 09월 19일

또 역대 최고 몸무게 갱신(?) 주말 사이에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니 ㅠㅠ
이렇게 훅 늘은 적이 없어서 멘붕이 잠깐 왔지만 내가 선택한 결과이니 받아 드리고
제 식습관 그리고 활동량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요. 원래 두끼는 가볍고 클린하게 그리고 한 끼는 일반식으로 해서 크게 치팅 이런 시간을 따로 안 했고 오히려 몸무게 38kg까지 쭉쭉 빠졌어요. 그러다 올해 왜그랬는지 그릭요거트 꾸덕함에 빠져서 하루 한끼를 먹다가 두끼, 세끼로 그릭요거트만 먹었고 그러다 단호박에 빠지더니 이번에는 그릭과 단호박을 3끼에 간식까지 원푸드 아닌 원푸드 식습관이 생겨 버렸어요. 이 식습관이 일반식을 먹으면 크게 증량이 되는 살찌는 체질로 변하는데 한 몫 한 것 같아요. 몸이 무거워지니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다른 분들 조언처럼 살과 지방이 되기전에 후다닥 빼야겠어요. 그러는 동안 정신 건강을 위해 체중계 당분간 안녕~

44.6 kg 지금까지 감소한: 0 kg.    남은양: 4.6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