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봄님의 저널, 2018년 11월 3일

대자연님 오시기 하루 전. LCHF 후 없어졌던 통증이 치팅으로 다시 왔었는데, 식단 안정화 후 다시 사라졌다. 중간 점검 겸 한 달 치팅 소감은 치팅으로 인한 증량폭(1kg 안 밖)이 적더라도 오랜 치팅은 금물. (치팅 단점: 지병 악화, 식욕 ⬆️, 무기력. ※ 장점: 맛집 투어, 불량식품 재회.) 9. 7일 LCHF 시작 후 식단 유지 10일 미만. 야매 간단과 LCHF 10일 미만. 약 7kg 감량. 일 섭취 kcal 2~3천에서 1,2천~1,5천으로 감소, 체력은 ⬆️. 전 처럼 39kg~42kg를 유지할 건지, 43kg 까지 아주 느리게 감량할 지는 컨디션을 보고 결정 예정. 12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 예정(늘 예정;)
46.7 kg 지금까지 감소한: 9.3 kg.    남은양: 1.7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

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18년 11월 3일:
1717 kcal 지방: 113.40g | 단백질: 123.10g | 탄수화물: 62.21g.   아침 식사: 매일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느타리버섯,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 양상추, 쇠고기 목살 (부채살, 지방 0.5센치), 프레지덩 무염버터, 프레지덩 프로마지 퐁듀. 저녁 식사: 고구마, 청양고추, 고추가루, 참기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유정란,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 새송이버섯, 쇠고기 목살 (부채살, 지방 0.5센치). 간식/기타: 핀크리스프 오리지널 크리스프브래드, 매일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프레지덩 프로마지 퐁듀, 프레지덩 무염버터, Julian Bakery 프로 그래놀라 피넛버터 클러스터. 더보기
안정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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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참 많은 실험이̆̈ 동반되야 하는 식단이죠.. 몸의 변화에 이렇게까지 귀 기울인적이̆̈ 있나 반성하게 되고요 ㅎㅎ 일반적으로 알려진 다이어트식단할때 치팅하는것 보다 훨씬훨씬 위험하고 민감해져서 잘 안하게 되는게 장점이자면 장점이네요🤣 그치만 키토는 결국 라이프스타일로 생각해야한다는 말처럼 길게 가려면 가끔씩 삐끗하기도 하고 또 달려주구 해야 오래 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몸무게만 보면 다이어트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거 같아서 대단하신거 같아요 봄님 보고 저두 열심히 할게용 :-)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dang222
@dang222: 전 dang222님 글 보면 왜케 힘이 날까요? ㅎㅎㅎ 글 보면 귀여운 분들도 있고, 예쁘고 반가운 분들이 계신 반면 막 화이팅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pacemaker같은? ㅎㅎ 전 이 번 입퇴원 반복 후 더 하면 못 걸어나올 것 같아, 짝과 지인들 권유로 일 쉬며 lchf와 대사질환 병행 치료를 받고 있어요. 전엔 라면(주식),햄버거,삼실 간식, 배달음식만 먹고 살았어요. 보충제와 한약들, 각종 삼,녹용,공진단들도 방치하다가 다 버렸었어요. 한 번도 안 먹었어요. 그런데 두 달(치팅 빼면 2주?)만에 보충제를 챙겨먹고, 건강에 관심 갖는 저를 보고 다들 매번 놀라워해요. 인간이 달라졌대요. 심지어 짝은 이제야 살고 싶어하는 것 같대요. ㅎㅎ 감량은 밸런스 잡으면서 체지방 위주로 컷팅하려고요...^^; 저도 dang222님 보면서 다잡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구, 완전 제 맴 알쥬?♡♡♡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따뜻한봄
식습관을 바꾸셨더니 대단하셔요. 저도 남편과 식단 같이 하자고 몇번 권유했는데 식습관바꾸는게 쉽지 않은가보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nature7999
@nature7999: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기,생선,유제품 너무 싫어해서 고생할 때 nature7999님, sweetbloody님, 몸매 끝판왕님 등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시고 염려해주셨어요. 그래서 뵐 때 마다 늘 반갑고 고마운 분이세요~^^ 부군께서도 nature7999님 식단에 동참 하시길 진짜 바라요.^^ 감사드리고, 오늘도 파이링 하세요~~^^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따뜻한봄
저도 그래요😭 완죤 의지되요!! 요즘 카페보다 ㅋ̆̈ㅋ꙼̈ㅋ̊̈ 여기 더 자주들어오는거같어요 우리 같이̆̈ 열심히해보아용♡♡♡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dang222
봄님의 웨이트 트레이닝 ~ 기대하겠습니다😁두근두근!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용식찌
@dang222: 저도 여기 더 자주...😏 ㅎㅎ 힘이 엄청 돼요~😍 @용식찌: 15년 만에 빡신 PT 예정이라... ㄷㄷㄷ 쫄려요. 요가도 슬슬 다시 해볼까 싶은데, 예전에 이러다 호흡곤 ㅜ ㅡ 무리한 운동은 독입니다요.^^; 
2018년 11월 2일 작성이: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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