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700님의 저널, 2019년 07월 14일

대단하십니다!!! 

거의 20을 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어느 순간 발등?에도 살이 좀 빠지는 듯 하더니 구두도 살짝 헐거워지는 거 같았습니다. 사진에도 발이 점점 작아지는 거 같습니다. ㅎㅎ 

ㅎㅎㅎ그래보마요? 저도 못 본걸 보시다니~~~대단한 눈썰미심다👍🏻👍🏻 

와우 정말 짱이시네요~^^ 정체기엔 어떻게 하셨나요? 더 혹독해 지셨나요? ㅠㅠ 

@리리온 리리온님! 지금은 유지기 혹은 정체기이긴 한데요ㅎㅎㅎㅎ 저는 기간을 정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한게 아니고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꿀려고 노력했어요~ 하루에 만보 이상 걷고, 자기 전에 요일별 살빠지는 동작이랑 전신 유산소 운동, 그리고 스트레칭을 꼭 하고 잤구요~ 칼로리는 최소 1200에서 최대 1700 먹었고, 치팅데이는 짧게는 15일 길게는 한달에 한번^^ 쌀밥은 거의 안 먹고(식당에서 먹어야하면 1/4공기만) 흰강낭콩 넣은 잡곡밥은 하루에 한끼만, 나머지 끼니는 단백질 위주와 쌈채소나 샐러드 채소를 자주 챙겨먹었어요! 단게 당기면 제철과일 넣은 무당 요거트 혹은 견과류! (저는 빵순이고 떡순이라 지짜 먹고싶으면 딱 한 입만ㅎㅎㅎ 달래주듯이 딱 한입만요ㅎㅎㅎ) 그러다가 체력을 많이 쓰는 일이 생기면 훅 빠지거든요 그럼 또 그 키로수로 유지 또 유지! 이런게 습관이 되니까 빠지더라고요 ㅎㅎㅎㅎ  

기무라700; 아 그렇군요^^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고 꾸준히 노력한다는게 제일 힘들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가 힘이 되네요. 빨리 식단에 익숙해지고 입맛이 바뀌었음 좋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저도 저런걸 한꺼번에 확 갈아엎듯 한 게 아니라 하나씩 해보고 또 추가 해보고 해서 굳혀졌어요~ 워낙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바꾼거라 다들 듣더니 그걸 다 어땋게하냐고 듣기만해도 힘들어하시더라고요ㅎㅎㅎㅎ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시면서 늘려가시는 게 가장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