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댁님의 저널, 2024년 02월 1일

2024.1.31

한라산 설산 완등🧡💙🥰😍
성판악 6시50분 출발
속밭 대피소 8시 30분도착 김밥으로 아침먹고 8시 45분 출발
진달래 대피소 10시반 도착 점심으로 사발면먹고 11시 출발
정상도착 12시 45분 커피마시고 13시 5분 하산
진달래와 속밭에서 쉬고 성판악 원점회귀 오후 17시 30분

하산시 속밭부터는 짙은 안개와 흩뿌리는 비.. 다행히 등산 중에는 날이 너무 좋았음 조상이 덕을 쌓아야 백록담을 본다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처음 올라가서 백록담을 영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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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훌륭해요. 저도 미국오기전에 두번 등정을 했었는데, 처음에 내려올 때,너무 기쁘고 흥분이 되어 뛰면서 내려오다 무릎을 다쳐 엄청 고생했어요. 그리고, 욕심이 생겨 다시 올랐다가 내려올 때, 지옥을 경험했었지요. 그때, 통증때문에 걷지 못하는 저를 옆에서 계속 말을 걸면서 하산한 분이 계신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분도 간호사로 일하는 분이었어요. 일행들은 먼저 가게하구요. 매우 고마운 분이셨죠.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죠? 
앤님💙 두 번이나 등정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완등하고 내려오면서 제 자신에게 너무 대견했어요 서울근교 산에만 다니는 등린이인데 코로나기간동안 다닌 등산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통증이 있으면 하산길이 생지옥이었을텐데요🥺😵‍💫 어찌 하산하셨는지.. 그 간호사분은 복 받으셨을거예요💚😉 
2024년 01월 31일 작성이: 뱃살댁
오~~ 저는 몇년전 여름에 백록담 보고 왔는데... 설산도 너무 가보고 싶습니다^^ 고생하셨네요~👍👍👍 
2024년 01월 31일 작성이: khj-016(밥반선생)
쌤💙 여름 한라산도 멋있을것 같아요^^🤩 나중에 제주 한 달살기 하고픈 1인입니다😃 
2024년 02월 1일 작성이: 뱃살댁
오랜만입니다~ 🙏 
2024년 02월 2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어머 호보돈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꾸준히 저널 올리시는거 정말 존경합니다😄😀 
2024년 02월 3일 작성이: 뱃살댁
전 맨날 똑같습니다 ㅎㅎ 😊👍 
2024년 02월 3일 작성이: hobodon (호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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