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한 고독가님의 저널, 2022년 09월 6일

갑자기 식욕도 폭발하고, 의욕이 폭발해서 머랭도 치고..
신맛을 싫어하는데 새벽에 오렌지 쥬스가 갑자기 땡겨서 한 잔 마셨는데 pms였나보다.
나는 이제 호르몬에 지지 않는 평정심의 왕 속으로 이지랄 하면서 오랜만에 치팅이니까 먹는거지 ㅋㅋ 했는데.. 그냥 부처님 손바닥에 대문짝 만하게 이름 쓴 손오공이었죠?ㅋㅋㅋ
58.4 kg 지금까지 감소한: 14.6 kg.    남은양: 3.4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

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22년 09월 6일:
339 kcal 지방: 5.00g | 단백질: 5.00g | 탄수화물: 37.00g.   아침 식사: 델몬트 오렌지100, 맥도날드 (McDonald's) 애플파이, 라라스윗 바닐라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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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넘 웃기네요🤣🤣🤣 공감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howtoday
오렌지 쥬스가 한번씩 땡길때가 있죠..너무 후레시한거 안 드신거 아녀요?? 이럴때는 야채가 부족한거이던데..저는..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ET’s fine_만사옥희
howtoday님. 왜 사람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면서 객관적이지 못할까요…ㅠ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미식한 고독가
zemi님. 여기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저도 어제 샐러드 한접시라도 먹고 싶었어요. 팬케이크 만들 생각에 샐러드 사는걸 까먹어서…😩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미식한 고독가
저도 가끔씩 평소보다 조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며칠 뒤에 생리 시작하면 아 생리 때문이었나? 하면서 약간의 합리화를 하곤 합니다..ㅋㅋㅋ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 냐미
냐미님. 더 먹고 싶다는 욕구로 그치면 좋지만, 정말로 더 먹고 난 다음 합리화 하면 참 슬프죠.. 🥲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미식한 고독가
인간은 참... 호르몬의 노예죠... 누구나 공감할 듯 싶어요.. 흑흑 😣 
2022년 09월 5일 작성이: suen417
고독가님 여자분이셨군요~^^;; ㅋㅋ 전 사진때문인지 완전 남자분인줄.. ㅎㅎ 지송합니당~😅😅😅 
2022년 09월 6일 작성이: 마리치치(세부 엘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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