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점심🍠 고구마3 & 차가버섯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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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식탁의 콘셉트는 ‘난 한 놈만 패😜’입니다. 지금 제일 먹고 싶은 거 하나로 배부르게 먹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30분 동안 맛있는 고구마를 맘껏 먹으니 만족감이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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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딴 얘기!! 한 종류의 음식이 여러 개 있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거부터 드세요? 전 무조건 젤 크고 맛있어 보이는 거요. 그래야 다 먹을 때까지 제일 크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거든요😋 예전엔 아껴 먹는다고 제일 작고 볼품없는 것부터 먹었는데, 문득 '난 계속 작고 맛없는 것만 먹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부터는 무조건 제일 좋은 것부터 먹는답니다. 헤헤. 오늘 고구마도 앞에 있는, 제일 튼실한 놈부터 먹어 주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