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222님의 저널, 2018년 11월 4일

오늘 모든일이̆̈ 잘 풀렸는데
자전거도 팔고, 첫째 꼬리도 잘 아물고 둘째 중성화도 잘되었고
너무너무 평온한 하루였다
자전거 팔고 와서 첫째한테 수술비 벌었다고 말한게 문제였는지
분명 좀전까지 둘이̆̈ 예쁘게 자고 있었는데
안방문을 다시 여니 온 방이̆̈ 피바다였다
거의 다 아물어 딱지만 앉았던 첫째 꼬리에서 피가 줄줄
너무 놀라서 신랑을 급하게 부르고 애를 진정시키고
병원에 보내고 둘째랑 집에 남아̄̈ 피범벅인 방을 정리했다
첫째는 다시 수술해야한다..ㅠㅠ
병원에 간 신랑한테 전화를 받고 그제야 너무 미안하고 걱정되서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지..
제발 이번엔 잘 치료됐으면 좋겠다 ㅠㅠ
엄마가 미안해ㅠㅠ

다이어트 캘린더 보기, 2018년 11월 4일:
1560 kcal 지방: 122.89g | 단백질: 76.49g | 탄수화물: 45.47g.   아침 식사: 햇반 스팸마요덮밥,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계란후라이. 점심 식사: 이씨빵스코니,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190ml). 저녁 식사: 큐원 알룰로스, 공심채, 깻잎, 상추, 김치, 삼겹살. 더보기

12명이 응원합니다    응원하기   

댓글 
헐..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놀란맘 얼렁 진정하시고 좀 쉬세요 저도 오늘 아침에 거실이 피범벅이여서 놀랐거든요ㅠㅠ 분명 두녀석이 잘 뛰어노는걸 보고 세탁물 정리하고 돌아보니 거실이..ㅠㅠ아침부터 놀라고나니까 기운이 빠져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는.. 
2018년 11월 4일 작성이: su-hyeon
아고 ㅠㅠ 진짜 가슴이 철렁하셨었겠네요 ㅠㅠㅠㅠ 재수술을 해야하겠지만 이번엔 분명 예쁘고 건강하게 잘 아물게 될꺼예요~ 둘째도 놀랬을테니 잘 토닥여주세요 ㅠㅠ 마음 잘 추스르시고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엄마의 모습으로! 화이팅!!! 힘을 내세요!!!!!!! 
2018년 11월 4일 작성이: 꼬긔범벅
꼬기범벅님 수현님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어제 집안 정리하고 이불빨래 돌리고나서 그와중에 왤케 배가 고픈지 ㅠㅠㅠ.. 둘째 재롱 덕에 금방 진정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4일 작성이: dang222

     
 

댓글달기


이 요리법에 댓글을 다시려면 로그인해야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로그인하세요
 


dang222님의 체중기록


앱 다운로드
    
© 2024 FatSecret.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