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jswjdgn님의 저널, 2017년 03월 23일

엊저녁 자기전에 과매기 두개랑 밥 반공기랑 조미김 딱 배부르기 전까지만 먹었당. 밤에 먹는건 치팅이라 찔리긴했어도 꼬소하니 한입하니 하루간의 스트레스가 풀릴정도로 만족스러워서 오늘 하루도 그 만족감으로 새롭게 식단조절을 시작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오늘은 똥방 한개랑 커피랑 차만 마시면서 하루종일 공복느낌을 유지했다. 뭔가 약간씩 배고픈 느낌을 지속해주면서 거기에 익숙해지는게 식욕조절하는데 차라리 더 나은거 같다. 배가 부르다가 다시 배고파지면 넘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배고픈 상태에선 기본적으로 기운이 없거나 가끔 어지럽긴 하지만,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차분해져서 좋다. 그래서 계속 식욕에 대한 마인트 컨트롤이 더 잘되나보다.
55.6 kg 지금까지 감소한: 26.4 kg.    남은양: 7.6 kg.    다이어트 실행도: 합리적.
주 4.2 kg 감소하기

   응원하기   


     
 

댓글달기


이 요리법에 댓글을 다시려면 로그인해야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로그인하세요
 


Rnjswjdgn님의 체중기록


앱 다운로드
    
© 2024 FatSecret. 판권소유